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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월렛
네 말 그대로입니다. 부킹 닷컴은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여행글도 안올리는 놈이 무슨 갑자기 부킹 닷컴 이야기를 하나 싶겠지만 이렇게라도 풀어야 좀 덜 억울하겠더라고요15만원 뜯길뻔하다가 무마하나 싶었지만 결국 5천원을 더 뜯긴 이야기입니다. 때는 4월 21일, 전날 입대하는 친구를 신나게 놀리고 온 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이모저모 들고갈게 많았기에, 부킹닷컴에서 위탁 수하물 15kg가 포함된 티켓을 약 6만원에 발권을 마쳤습니다. 그렇게 나름 기분 좋게 체크인을 하려던 찰나...어머나 이럴수가! 항공권이 사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저렴이 항공권이라네요! 저런!얼마나 당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체크인 줄 입구에 관련 경고문이 있었는데 그게 제 일이 될 줄은 몰랐죠바우처에는 아..
들어가며대만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한 것은 2023년 중반부터였습니다. 그동안 일본으로만 편중되었던 제 해외여행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학생 시절부터 품어온 중화권 여행에 대한 열망이 크게 작용했죠. 일본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던 시절에는 일본 여행이 가장 저렴했고, 말이 통하지 않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된 지금은 일본의 어디를 가도 마치 국내 여행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재미가 크게 반감됐습니다. 반면에 비슷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으면서도 언어 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중화권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죠.본격적인 여행 계획은 2024년 중반에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타이베이 6박 7일 일정만 계획했으나, 대만 고속철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